고양이 발톱깍기 셀프관리 (With 네코이찌, 냥스푼)
안녕하세요?
묘집사 묘냥스예요~
오늘은!!
가지 발톱깎는 날이에요.
저는 쇼핑할 때
속전속결!!
아무거나.. 사는 스타일이었어요.
근데.. 발톱을 자르면
잘리는 느낌이 아니라..
깨지는 느낌? ㅠ
그래서 이번에는
검색을 통해서!!
베스트 순위에 있는
발톱 깎이를
공수해 왔어요!! ㅎㅎ
이번에는 검색을 통해서
나름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제품을 사봤어요. ^^;;
네코이찌 발톱깎이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스크래칭을 통해 앞발톱을 갈고
오래된 발톱을 제거하는데,
이때 날카로운 발톱만 남게 돼요.
이로 인해 긁힐 때
유혈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서
고양이 발톱 깎기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은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어요.
거친 바닥에서 많은 활동을 통해
발톱이 자연스럽게 갈리기 때문이에요.
집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집사표 셀프 미용을 해야 하는 거죠.
사전준비
고양이는 발 만지는 걸
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평소에 많이 만져줘서
발 만지는 걸 익숙하게 만드는 거죠
대망의..
준비물!!
무방비상태의 고양이 "가지"와
발톱 깎이
그리고 간식!! ㅎㅎ
그리고 발톱 깎기 시작!!
저도 원래는 안아서 깎았는데
처음으로 놔두고 깎은 거예요.
그리고 지금 제일 중요한 건!!
스피드~~~~~
안고 있을 땐 발버둥을 쳤었는데..
어떻게 저렇게 순하죠?
이래서 아이의 성격을 잘 알아야 해요. ㅠ
사실 가지는..
자발적인 무릎냥이로
자기가 올라오는 건 좋지만..
제가 안는 건 싫어하거든요..
그걸 이제야 알다니.. ㅠㅠ
이렇게 쉽게 발톱 깎기 클리어~~ ^^
간식필수!!
보상이 있어야 다음에 좀 더 수월하게
발톱을 자를 수 있게
손을 내주겠죠? ㅎㅎ
오늘의 간식은
긴노스푼 냥스푼!!
이렇게 미션 클리어!!
한동안 발톱은 관찰만 하려구요~ ^^
또 만나요~ ^^